북한 예술단, 국립극장 공연…문 대통령, 김여정과 관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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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국립극장 공연…문 대통령, 김여정과 관람
[앵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오늘 서울 국립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가집니다.
문 대통령이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관람하기로 했다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보경 기자.
[기자]
네. 서울 국립극장 앞에 나와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성사된 북한 예술단이 오늘 오후 7시, 이곳 해오름극장에서 두번째 공연을 펼칩니다.
지금 보시다시피 국립극장 앞은 경계가 굉장히 삼엄한데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여정 특사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오늘 함께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게 돼 더욱 경계 태세가 강화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 대표단히 함께 공연을 지켜보는 만큼 오늘 공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릉 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는 한국 노래를 10곡 이상 포함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북한 예술단은 오늘도 철저하게 공연 내용을 함구하고 있어 레퍼토리에 변동이 생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시간이 촉박했고 악기, 의상도 한정적인 상황이라 크게 바뀌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높지만 무대 규모가 강릉 아트센터와 비교해 커서 조금 수정될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현 단장은 실무접촉 때부터 유독 큰 무대를 강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리나라의 극장 중에서도 가로 폭이 유독 넓은 이 해오름극장 무대를 어떻게 채울지가 관심사입니다.
예술단은 강릉공연에서 정치색을 배제하고 레퍼토리를 꾸렸는데 오늘 문 대통령과 김여정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함께 한 자리에서는 변화가 있을지도 궁금한 상태인데요.
이곳 해오름극장의 관객석은 모두 1천550여석입니다.
서울 공연 일반 추첨 관람객 수를 1천명에 달하고 또 나머지 정부 초청인사 할당분에도 이산가족과 사회적 약자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도 티켓 배부는 공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신분증 확인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양도 거래는 불가하다는 것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국립극장에서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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