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경북 우편마차 습격 의거지 - 효현교
Автор: 독립운동 유적관
Загружено: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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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7월 15일 박상진은 조선국권회복단의 투쟁적인 인물들과 풍기광복단의 채기중·유창순·김경태 등을 규합하여 대구에서 대한광복회를 결성하였다. 광복회는 국내에서 군자금을 조달하여 만주의 독립군 기지에서 혁명군을 양성하고, 국내에 확보한 혁명기지를 거점으로 적시에 봉기하여 독립을 쟁취할 것을 계획하였다.
1915년 12월, 광복회 회원인 권영만과 우재룡은 일제가 경주·영일·영덕 등지에서 거둔 세금을 마차로 대구로 수송할 때 이를 빼앗기로 계획하였다. 1915년 12월 23일, 권영만은 환자를 가장하여 마차 주인집에 숙박하며, 치료 차 대구 병원에 간다는 핑계로 이른 새벽에 마차에 탑승하는데 성공하였다. 24일 새벽 우재룡은 효현교를 일부 파괴하고 천변에서 대기하였다. 우편마차가 효현교에 이르렀을 때 마부는 당황하여 다리를 피해 물로 건너고자 하였다. 이때 마차의 속도가 느려진 때를 이용 권영만은 돈을 챙겨 마차를 빠져 나왔다. 이날 탈취한 금액은 8700원으로 현재 가치로 약 2억 5천만 원. 이 돈은 광복회 재무부장 최준에게 보내져 관리되었다.
이 의거는 광복회원들에게 자신감을 주었으며 이후 광복회 활동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제공 : 항일영상역사재단(제작 : 202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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