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6학년 여학생, 척추 측만증 주의보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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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6학년 여학생, 척추 측만증 주의보
[앵커]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이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처럼 갑자기 키가 크는 시기에 잘 생긴다는데요.
왕지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6학년 때 키가 부쩍 자랐던 민정이.
척추 뼈가 휜 사실을 우연히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60도 가까이 휘어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민정이 엄마 / 마산시 합포구] “등을 봤는데 한쪽 등이 볼록 튀어나와있어서 균형이 안 맞아 가지고…"
척추가 S 모양으로 휘는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잘 생깁니다.
여학생들에게 특히 많은데 틀어진 정도가 10도 이하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키가 클 때 급격히 악화할 수 있는데 교정이 꼭 필요합니다.
[이정섭 /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5~6학년은 키가 많이 자랄 수 있습니다. 그때의 20도는 키가 더 자라고 나이가 들면서 50도도 될 수 있고 그런 위험성이 있는 그런 만곡입니다. 그때는 보조기 착용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초등 5~6학년 여학생, 척추 측만증 주의보.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수시로 아이의 몸을 살펴봐야 합니다.
40도 이상 틀어지는 경우도 본인은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키 성장은 물론 심장이나 폐에 압박을 줘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정섭 /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앞으로 엎드렸을 때 뒤쪽 등이 한쪽만 볼록하게 튀어나오면 척추측만증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섰을 때 과도하게 어깨가 한쪽이 올라간다든지…"
어린이의 몸을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것. 성장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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