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줍는 노인을 그린 작품 " 고물수레 "
Автор: 서커스 광대 마린보이 Marineboycircus
Загружено: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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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마린보이의 작품 - 고물수레
오늘도 느리게 폐지를 줍는 노인, 점점 사라져 가는 종이 신문들처럼, 누군가의 갈 곳 또한 사라지다.
고물은 헐거나 낡은 물건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지만 쓸모없이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작품 - 고물 수레는 폐지를 줍는 할머니의 모습을 배우가 아닌 인형으로 그려내며 인형이라는 매개체가 주는 독특한 경험을 거리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마주하게 한다.
분주한 발걸음들이 이어지는 도심 속 거리에 조금 다른 속도의 폐지줍는 할머니가 나타난다.
할머니의 수레는 높은 빌딩 숲, 바쁜 도시의 사람들의 모습과 달리 그저 허름하다.
라디오와 카세트테이프, 그리고 노랫가락들만이 할머니가 살아온 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소박하고도 마음 따뜻해지는 공연이, 때로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인형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도심 속에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마린보이, 세상은 날 광대라 하고, 난 세상을 무대라 한다! 마린보이는 서커스 기반의 광대로, 저글링과 코메디, 마임과 서커스 스킬 등이 결합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03년 거리공연을 시작한 이래로 직접 제작한 소품들을 공연에 활용한 주요작 ‘나홀로 서커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맨 인 화이트’, ‘퍼펫 서커스’ 제작/연출, ‘유랑축제’의 일원으로 참여, 서커스 교육 프로그램인 ‘서커스 타운’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작업들을 지속하고 있다.
"세상의 기쁨과 세상의 슬픔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광대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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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www.marineboycircus.com
facebook.com/imarine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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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거리예술창작지원 선정작
작.연출 이성형
장치제작 이성형
제작 마린보이
기획 문화이끔이 꼴
후원 서울문화재단 ,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제작지원 조혜진
인형마스크/의상제작 임선영
제작자문 엄정애 , 옥종근
홍보디자인 우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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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음악: NICOCO - Cellolite1 court
https://www.jamendo.com/artist/524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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