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더 레벨업하는 피아노 연주 TIP 3 | 권진아 - White Wine

Описание: 안녕하세요 MUSICSTUDIO_CRACK입니다 :)
오늘은 저번에 업로드한 White Wine 피아노 커버를 통해
꾸밈음, 조표와 스케일, 왼손 반주 심화 : 7th 코드 이 3가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꾸밈음

마디 내에서 박자에 포함되지 않고 아주 짧게 연주하여 멜로디가 더 다채롭게 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들을 ‘꾸밈음’이라고 합니다.
꾸밈음을 사용할 경우 멜로디가 더 흐르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더 녹여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다이내믹은 물론 아티큘레이션 표현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꾸밈음을 사용할 경우 메인 멜로디와 꾸밈음의 구별이 없어져서 곡의 중심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필요한 만큼만 꾸밈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표와 스케일

악보를 보게 되면 음자리표 오른쪽에 샾과 플랫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조표’라고 합니다.
조표는 앞으로 나올 계이름에 샾과 플랫을 붙여서 연주해달라는 의미입니다.
샾과 플랫은 붙는 순서가 정해져있어서 순서를 외우고 있다면 개수만 파악하여도 어떤 음들에 샾과 플랫을 붙여야 하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샾이 붙는 순서는 ‘파-도-솔-레-라-미-시’이며, 플랫은 샾이 붙는 순서와 반대인 ‘시-미-라-레-솔-도-파’입니다.
조표의 종류에 따라서 으뜸음이 달라지게 되며, 그 으뜸음으로부터 한 옥타브 위에 있는 동일한 음까지 일정한 법칙을 따라 음계를 이루어 놓은 것을 ‘스케일’이라고 합니다.
다음 시간부터 스케일을 기초부터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왼손 반주 심화 : 7th

가장 기본이 되는 반주 중에 하나였던 근음 반주와 옥타브 반주는 하나의 음, 혹은 동일한 음을 누르기 때문에 멜로디와 조화로운 음을 내거나, 파워를 추가시켜줄 수는 있지만 좀 더 다채로운 반주를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서 한 단계 레벨 업된 왼손 반주를 원한다면 7th 반주를 추천드립니다.
7th를 익히기 위해서는 약간의 이론이 필요한데, 으뜸음을 1도라고 부르며, 옥타브 위 동일한 음을 8도라고 부르게 됩니다. 
7 도는 8도에서 스케일에 따라 반음 혹은 온음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7th 반주를 진행할 경우 왼손 자체에서 다른 2가지 음을 누르기 때문에 하나의 음, 혹은 동일한 음을 누르는 옥타브 반주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반주가 가능해집니다.
더 자세한 7th 반주를 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렸던 ‘스케일’에 대한 알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 시간에 다룰 ‘스케일’도 기대해 주세요 :)

음악은 쉽고, 여운은 길게
퀄리티는 그대로, 감성은 더 깊게
MUSICSTUDIO_CRACK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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