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강풍으로 중국 불청객 피해 속출 박주연
Автор: 제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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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른바 폭탄 저기압이 몰고온
때아닌 태풍급 강풍으로
제주에도 피해가 속출했었는데요.
강풍과 함께 솜털 종자와
모자반까지 대량으로 몰려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초록빛 나무가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얗게 변했습니다.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니
솜뭉치와 거의 비슷한 물체가
붙어있습니다.
자동차는 물론
집 창문 곳곳에도
솜털처럼 하얗게 붙어있습니다.
솜털은
제주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두세 시간 동안 날렸습니다
◀INT▶ 강원홍 한경면 신창리장
"아침에 일어나서 밭에 가려고 차를 타려고 보니까 차 유리창이 하얗게 돼서 하얀 가루가 날려서 이게 뭔지."
(S/U) "이것들은
사시나무 솜털 종자인데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이 사막화를 막기 위해
사시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으면서
2년 전부터 제주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 오상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호흡기 질환에 예민할 수 있기 때문에 우려되는 분들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면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바다의 골칫덩어리인
괭생이 모자반도
태풍급 강풍과 함께
제주 해안으로 밀려왔습니다.
중국 남부 해역에서
몰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반 덩어리가
포구 전체를 점령했습니다.
◀INT▶ 원황윤 / 대정읍 신도리
"원래 모자반이 없던 곳인데 어제 저녁부터 모자반이 이렇게 쌓이더니 아침에 보니까 더 많아져서 깜짝 놀랐어요."
이번 주말에는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불청객인 황사도
제주에 몰려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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