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어린이집] “맞춤형 보육·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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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위기의 어린이집' 오늘은 마지막으로 현재 보육지원 체계 개선 방향을 짚어봅니다.
민간 어린이집으로만 몰린 현재의 체계를 부모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양육으로 유도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걸음마 해볼까~"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우는 태을이, 육아휴직을 한 엄마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지만 하루 두세 시간은 어린이집에 갑니다.
하지만 가사부담이 큰 엄마들이 필요한 시간 만큼 아이를 맡기는 이런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전국에 80여 곳 뿐입니다.
인터뷰 권혜주(시간제보육 이용) : "의사 소통할 나이가 아니라 불안한 면도 없지않아 있는데 필요한 시간, 필요한 때 보내니까 저도 만족감이 높고 아이도 재미있게 노는거같아요."
정부는 현재 12시간 종일 보육 중심인 무상보육체계에 변화를 줘 이같은 맞춤형 양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선 어린이집 보육비의 3분의 1수준인 가정양육 수당의 인상이 필요합니다.
녹취 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 "가정에서 양육을 하면서도 필요할 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탄력적으로 제도를 재편해서 맞춤형으로 서비스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
4만 3천 개 어린이집의 5%에 불과한 국공립을 대폭 늘리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인터뷰 윤홍식(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 "민간기관이 영리 추구할 수 없게 돼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영리 추구하는 상황이거든요. 민간중심의 보육시설을 확대한 정부정책 실패라고 생각하고요."
또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 전문가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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