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공동숙소 논란...인원은 많은데, 배정은 적게?(천안)
Автор: ch B tv 중부
Загружено: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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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입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원거리 출퇴근 공무원들을 위한 공
동숙소로
올해 약 40억 원을 들여 30개 실을 매입했습니다.
[황인명/충남교육청 행정국장(올해 3월)]
“저희들 기본 취지가 저경력 공무원을 우선하고, 그다음에
원거리 출퇴근자 이렇게 해서,
지역별로 공동숙소 입주 규정이 있거든요. 거기에 보면 저경
력 공무원이라든가 원거리 출퇴근자...”
하지만 숙소 배정을 두고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5월 기준 천안교육지원청
관내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은 모두 5천161명.
교원들의 비율이 월등히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공동숙소의 입주비율은 정반대로,
일반직 공무원이 더 많습니다.
[김효성/충남교사노조 조직국장]
"제 주변에만 해도 상당수의 많은 선생님들께서 관사에 떨어
졌고 관사에 떨어지면 서산, 당진에서 천안까지 1시간 반
정도의 출퇴근 시간을 편도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시간적인 문제, 또는 기름값, 방값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해서..."
더구나 일반직공무원의 경우 저경력자 비율이 낮고,
이마저도 4곳은 25년 차 이상 과장에게 배정됐습니다.
또 과장에겐 입주 시 우선권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충남교사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당초 공동숙소의 목적과 맞지 않고,
교원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재영/충남교사노조 위원장]
"현재 교육공무원의 인원수 대비 이 비율은 매우 불합리하다
고 생각합니다. 교원의 비율과 지방공무원의 비율을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공동숙소의 입주 비율의 조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노조 측과 협의했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사업이 처음인 만큼 노조와 계속 협의해 수정할 계획”이라
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천안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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