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서 빌린 돈 17.4조…반년 새 0.9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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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서 빌린 돈 17.4조…반년 새 0.9조↑
어려운 경제여건 탓에 금융소비자들이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이 반년새 9,000억원 넘게 늘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대부업체의 대부잔액은 17조4,470억원으로, 재작년 말보다 9,456조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P2P 연계 대부업체 대부잔액이 이 기간 9,000억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대부자금 용도는 생활비가 52%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금이 17.8% 타대출상환이 12.3%를 차지했습니다.
금융위는 "최고금리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중소형 대부업자의 대부액이 줄고 대형 대부업자는 증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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