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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다] ‘스물여덟’ 특수교사의 죽음 / KBS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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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기타

genre:사회

location:시사제작1부

person:이규명

source:영상

type: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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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_기타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5-04

Просмотров: 32549

Описание: 고 김동욱 교사 어머니
"저녁 식사를 하고 조금 이따 보니까 전화벨이 울려서...어머 아들 무슨 일이야 그랬더니. 경찰들이라고. 아드님이 사망하셨다고..."

지독한 슬픔은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고 김동욱 교사 어머니
"망치로 얻어맞는다는 느낌을 처음 느꼈었는데. 무슨 정신으로 (아들에게) 갔었는지 기억을 못 하겠어요."

어머니의 자랑이던 스물여덟 살 특수교사 김동욱 씨.
지난해 가을, 그는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 김동욱 교사 어머니
"아프지 말고 따뜻하게 잘 있다가 우리가 만나자."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근무 중인 고 김동욱 교사의 어머니.

교사인 자신을 보며 교직 생활을 꿈꿔온 아들. 이제는 교사라는 직업마저 원망스럽습니다.


고 김동욱 교사 어머니
"제가 이쪽 길을 선택하게 인도 했었던 거죠. 거기에 대한 죄책감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문득문득 아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고 김동욱 교사 어머니
"순간순간 (아들을) 생각하는 시간은 많이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잘 보내보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잊히지 않는 아들이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서 잘 보내줘 볼까."


스물여덟 살 특수교사 김동욱 씨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법적 기준 따라 특수학급 줄인 교육청..."과밀학급 되자 학급 증설도 교사 추가 배치도 안 해"

4년 차 특수교사였던 김동욱 씨는 방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노래 부르는 영상을 촬영하고
다양한 수업 방법을 고민하는 밝고 열정적인 교사였습니다.


서제하/고 김동욱 씨 동료 교사
"학생들에게도 굉장히 열심히 했었고 노력하던 교사로 기억합니다. 학교에서는 가깝지 않은 교사가 없을 정도로 모두와 잘 지냈고."


그러던 김동욱 교사는 지난해 10월 24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고 김동욱 교사의 첫 부임지는 동시에 그의 마지막 학교가 돼버렸습니다.

[KBS 뉴스]
장애아동을 맡아 가르치던 젊은 특수학급 교사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원래 학교에는 20년 경력의 선배와 동욱 씨, 모두 두 명의 특수교사 근무했습니다.

두 교사는 담임을 맡아 특수학급 학생 7명을 나눠 지도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초 입학과 졸업 등으로 학생이 6명으로 줄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측의 반대에도 즉시 특수학급을 하나로 줄이고, 특수교사 한 명을 다른 학교로 발령 냈습니다.

특수학급 당 법적 정원이 6명이라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새 학기가 되고 전학생 등이 오기 시작하며 학생 수는 8명까지 늘었습니다.


하지만, 관할인 인천시교육청은 특수학급을 폐지할 때와는 달리 특수학급을 다시 늘리지도 교사를 추가 배치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상돈/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학급당 법적) 기준 이하로 학생 수가 줄면 원칙적으로 학급을 감축하고 교사는 다른 과밀학급으로 다시 배치하는 게 원칙이었습니다."

■ 과밀학급서 '중증 장애 학생' 홀로 책임진 특수교사..."한 주 수업만 29시간"

당시 김동욱 교사가 담당한 학생 명단을 입수해 확인해 보니 특수학급 학생 모두 중증 장애 진단을 받은 상태.

여기에 더해 일반학급에서 수업을 듣는 시각, 청각 장애 학생 등 특수교육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도 김동욱 교사 몫이었습니다.


정원화/전국특수교사노조 정책실장
"장애 정도가 중한 아이들은 정말 교사 1명으로는 부족해서 교사 2명이 필요하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실 정도인데 (고 김동욱 교사의 당시 상황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숫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특수교사 2명이 하던 일을 홀로 떠안게 게 된 동욱 씨는 1주일에 29시간의 수업을 도맡았습니다.

서제하/고 김동욱 씨 동료 교사
"1교시부터 6교시까지 계속 수업했던 거죠. 1주당 할 수 있는 최대 시수가 29시간이 거든요. 그렇게 하면 버틸 수가 없어요. 그런데 그거를 하더라고요."

신체적, 정신적 한계에 내몰린 김동욱 교사는 학교와 함께 특수학급 증설과 기간제 교사 충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인천시교육청은 '3명 이상 과밀인 특수학급에만 기간제 교사를 배치한다'는 자체 기준을 이유로 이를 거절했습니다.

결국 스스로 생을 등진 김동욱 씨.

학생들의 생태 교육을 위해 가꾸던 학교 옥상 텃밭은 주인을 잃고 공터로 변했습니다.

서제하/고 김동욱 씨 동료 교사
"호미질하면서 사람들 지나가면 크게 웃어줬거든요. 그 장면이 굉장히 사진처럼 기억에 남아요."

■ 진상규명 약속한 인천시교육청...교육부 "특수학급 과밀 문제 대폭 해소"

인천시교육청 앞은 근조화환으로 가득 찼고
분노한 수백 명의 교사들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김동욱 교사가 숨진 이후 그 빈자리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신규 특수교사가 배치됐습니다.

동소희/인천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나는 6명이 정원인 학급에서 8명을 가르칠 수 없다. 이것은 훌륭한 것이 아니라 불법이다."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이 나서 공식적으로 철저한 진상조사와 별도의 특별감사, 고인의 순직 처리 등을 약속했습니다.


도성훈/인천시교육감(지난해 11월 5일)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특수교육의 어려운 현장을 더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 교육감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특수교육의 열악한 여건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감 사과 하루 뒤 김동욱 교사가 일하던 학교에는 특수학급 증설과 경험 많은 특수교사의 추가 배치가 결정됐습니다.

김정희/25년 차 특수교사
"(김동욱 교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간절하게 요청할 때는 왜 이런 것들이 안 됐지. 그런데 선생님 돌아가시고 나니까 바로 되네. 진짜 한시적 기간제 교사 한 명만 보내주지 그냥 보내줬으면 안 죽었을 텐데."

김동욱 교사 사망 이후 교육부도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나섰습니다.

특수학급 신설과 기간제 교사 지원을 통해 과밀학급 문제를 대폭 해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국적으로 10.1%에 달하던 과밀 특수학급 비율은 3.8%로 줄였고, 특히 문제가 심각했던 제주, 인천 지역의 교육 여건을 눈에 띄게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교육 현장은 달라졌을까?

■ 특수교사 사망 그 후 6개월...우리 교실은?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특수교사 정가희 씨.

정 교사의 학교는 특수학급 학생 19명이 재학 중입니다.
법적 정원에 따라 필요한 특수학급 수는 4개지만 현재 2학급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가희/14년 차 특수교사
"과밀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이제 (특수학급을) 만드는 데 있어서 우선순위에서 좀 밀리는..."

인천시교육청은 대신 한시적 기간제 교사 2명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이 때문에 교실 하나를 임시 칸막이로 나눈 ‘한 교실 두 학급’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가희/14년 차 특수교사
"칸막이라도 좀 세우자 해서 지금은 교사 1명은 앞쪽에서 수업하고 교사 1명은 또 뒤쪽에서
간이 칸막이를 중간에 (설치해서 수업 중입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입니다.

정가희/14년 차 특수교사
"자극에 대한 각성 정도가 매우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소리가 겹치고 서로의 교육 활동 자체에 시각적인 부분에서의 방해 자극이 매우 서로서로 나타나니까요."


이처럼 비정상적인 형태로 운영되는 과밀학급은 인천과 제주 지역에서만 각각 25곳과 52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원화/전국특수교사노조 정책실장
"과밀이 해소되었다고 말할 수 없는 거거든요. 장애 유형 그리고 장애 특성에 따른 공간이 사실 충분히 확보돼야 하고. 그래서 사실 특수교육법에도 특수학급 교실 크기를 66제곱미터 이상으로 할 것을 명시하고 있어요."

하지만, 교육 당국은 과밀학급 문제가 모두 해소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상돈/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공간 부족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어서 교육부에서는 협력 교사를 배치하게 되면 그것도 과밀학급 해소 대책의 하나로 인정을 하고 과밀학급이 해소됐다 (발표했습니다.)"

특수교육의 열악한 현실은 특정 학교와 교육청만의 일이 아닙니다.

특수교사 김현숙 씨, 야근은 일상이라고 말합니다.

과밀학급인 것도 문제지만 최근 한 달간 처리한 공문 수만 41건에 달합니다.


각종 물품 구입부터 지원 인력 채용과 임금 계산까지 모두 특수교사의 몫입니다.

김현숙/11년 차 특수교사
"특수라는 글자가 붙은 것이나 아니면 장애라는 글자가 붙은 공문은 다 일단 저한테 오거든요. 어떤 행정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이런 것들도 다 거의 특수교사의 몫이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특수교사가 한 해 동안 처리한 공문 수가 200개가 넘는다는 응답 비율이 64%가 넘었습니다.

일반 교사 중 가장 행정업무가 많다는 교무부장의 43%만 200개가 넘는다는 응답과 대조적인 결과입니다.


법정 정원을 지켜달라, 교육과 무관한 행정업무를 줄여달라는 요구는 묵살되는 경우가 많다고 특수교사들은 말합니다.

교단을 떠나는 특수교사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김현숙/11년 차 특수교사
"특수선생님들 중에서 점점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그만두시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에 딱 소진이 오시고. 저도 사실 고민을 쭉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내가 이 일을 이렇게 열정적으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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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다] ‘스물여덟’ 특수교사의 죽음 / KBS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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