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 방역대책본부 운영 1년] 코로나19와 싸웠던 지난 1년, 성과는?
Автор: KFN뉴스
Загружено: 2021-01-18
Просмотров: 382
Описание:
[국방뉴스] 2021.01.19
[국군의무사 방역대책본부 운영 1년] 코로나19와 싸웠던 지난 1년, 성과는?
지난해 1월 20일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날인데요, 이날 이후 우리 군은 선제적으로 확산 차단과 방역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임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의료지원에 앞장선 국군의무사령부 방역대책본부의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 과제를 짚어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년의 활동을 되짚어 봅니다. 문현구 기자의 보돕니다.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엔 하루에도 수십 건의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묻는 장병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집니다. 코로나19 관련 우리 군의 콜센터 역할을 하는 이곳은 지난 1년 동안 9천 건 가까운 코로나19 상담지원을 했습니다.
군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보호의, 장갑 등을 보급하는 전진기지에선 의료물품을 살피느라 분주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땐 의료물품 부족이 우려돼 보급에 지장이 없도록 그야말로 동분서주하며 이곳저곳을 찾아다녔던 것이 이제는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실질적으로 물자를 구하기가 참 어려운 상황이어서 제조업체들을 모두 만나고 그리고 질병관리청에서 직접 가서 방문을 해서 군 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마스크나 개인보호의가 부족하지 않도록 즉시 보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군 의료지원의 지휘부 역할을 하는 국군의무사령부 방역대책본부가 꾸려진지도 어느덧 1년을 맞았습니다. 의무사 방역대책본부는 그동안 군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등 의료지원은 물론 역학조사반과 이동검체 채취팀을 운영하고 있고,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있어서도 1년 동안 9만 명 가까운 PCR 검사를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군 병원들은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 수호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밖에 코로나19 체크업 앱 개발과 혼합검체분석법인 풀링, 그리고 등온증폭기술을 활용한 신속진단키트 개발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을 보탠 지난 1년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엔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병과 맞닥뜨려 어려움이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 앞선 감염병 대응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극복해 간 것은 의무사 방역대책본부의 성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해야 했기에 지난해 고3 수험생 엄마로서의 역할은 뒤로 할 수 밖에 없던 구성원에게도 오롯이 새겨졌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그 당시에는 사실은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대응지침도 사실 명확하지 않아서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때 (앞선) 경험을 갖고 계시던 근무자분들이 계셔서 코로나19의 초기 상황에서 조금 더 선제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쉴 새 없는 나날 속에서도 의무사 방역대책본부는 이렇게 주어진 임무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계속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군 의료활동의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군은 물론 국민에게 분명히 힘이 됐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