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도시 코트다쥐르
Автор: 홍선생미술
Загружено: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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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 코트다쥐르입니다. 코트는 해안을 뜻하고 아쥐르는 옥색빛을 뜻합니다. 즉 옥색빛 해안이란 뜻입니다. 영어로는 프렌치 리비에라(French Riviera)라고 하는데, 도시 툴롱(Toulon)에서 칸느(Cannes), 니스(Nice), 망통(Menton)까지를 말합니다. 붉은색 절벽 해안과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푸르다못해 옥색빛을 띠는 바다로, 행복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코트다쥐르 지역이 세계적인 휴양지가 된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끝없는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며, 바다에서 요트를 즐깁니다. 겨울이 온화하여 사시사철 야자수가 자라 쾌적한 산책로를 만들어 줍니다. 니스에는 영국인 산책로가 유명합니다. 칸은 고급 요트가 정박해 있고, 고급 호텔이 들어서 있는 고급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봄에는 꽃들이 만발합니다. 니스 카니발에서는 꽃마차 행렬이 유명합니다. 그라스라는 곳은 향수로 유명합니다. 1,500여 종의 향수 원액을 생산합니다. 특히 쟈스민 향이 유명합니다. '프라고나르'라고 하는 상표가 바로 그라스에서 나온 것입니다. 코트다쥐르 지역은 화가들이 거주하며 그림을 그린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들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모나코입니다. 호화로운 관광 휴양지로 독립공국이고 왕이 있습니다. 주민은 대부분 프랑스인입니다. 도박 산업이 발전하여 화려한 카지노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카지노의 역사는 19세기 중반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왕궁, 카지노와 함께 코트 다쥐르의 휴양지로서의 명성이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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