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미리보는 북항대교 경관조명

Описание: {앵커:부산 광안대교에 이어 북항대교에도 대규모 경관조명이 설치됩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채의 조명을
설치 할 예정인데 조명이 켜진
북항대교 모습을 그래픽으로 미리
만나보겠습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퍼:북항대교 공사현장/오늘(6), 부산 북항}
4월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부산 북항대교!

현수교인 광안대교와는 달리
두 개의 거대한 주 탑에서 내려온
백60개의 줄이 교량을 들어 올리는
사장교입니다.

{StandUp}
{수퍼:진재운}
"북항대교의 특징은 사방에서 다 볼 수있다는 것입니다.

부산역과 용두산공원 그리고 이기대와 영도에서도 조망이 가능합니다."

이 곳 북항대교에도 당연히
경관조명이 설치되는데,
360도 조망을 할 수 있는
191m 높이의 두개의 주탑과
160개의 줄이 조명대상입니다.

{수퍼:부산 북항대교 경관조명 그래픽}
오는 4월 불을 켠 상태의
북항대교 경관조명 그래픽입니다.

밝은 조명이 두 개의 거대한
주탑을 밝힙니다.

그리고 LED조명이 160개의 줄을
사방에서 비춥니다.

조명은 받은 줄은 양 날개처럼 은은한
모습으로 변합니다.

보는 장소에 따라 모습과
색채가 다릅니다.

{인터뷰}
{수퍼:강신윤/ 부산시 도시경관담당관}

{수퍼:부산 북항대교 4계절 다른 색채}
북항대교의 경관조명은 계절별로
색깔이 달라집니다.

봄은 포근한 느낌으로!

여름은 시원한 바다의 느낌이

가을은 단풍의 정열적인 모습으로

그리고 겨울은 간결한 색채를
보입니다.

{수퍼:북항대교 경관조명 "성장의 빛"}
부산시는 북항대교의 경관조명을 성장의 빛으로 이름짓고
다음달 최종 보고회를 가진 뒤
4월 안으로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수퍼:영상취재:신동희}
한편 부산시는 광안대교에 이어
북항대교에서도 원도심 불꽃 축제를
개최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