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만난 현대미술 l 노이에 쿤스트 EP6. 솔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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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품격을 더하는 미술 이야기

💡(NEUE)노이에 = '새로운' , (KUNST)쿤스트 = '예술'
노이에 쿤스트는 미술과 그림 같은 시각예술을 다루는 미술 전문 영상 콘텐츠입니다.
오랫동안 미술·문화재 영역을 취재한 노형석 기자가
미술계의 최신 정보와 작가의 신념과 화풍, 작품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여러분들의 미술 경험치를 높여 드립니다.


노이에 쿤스트 EP6. [솔올미술관]

소나무가 많은 고을 ‘솔올’. 미술관이 있는 강릉시 교동의 옛 이름입니다. 지금도 키 큰 소나무들이 미술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희고 매끈한 건물과 푸른 자연의 조화로운 솔올미술관은 ‘백색의 건축가’라고 불리는 리처드 마이어의 건축 언어를 쓰는 설계사무소 ‘마이어 파트너스’의 작품입니다.
미술관은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중앙 마당이 건축물 세 동을 감싸는 형태로 지어졌는데요. 건물벽은 투명한 유리로 이뤄져 안과 밖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위치가 바뀌는 태양은 미술관의 또 다른 조명이 되어줍니다.

자연과 도시 그리고 공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현대미술까지 조화롭게 만날 수 있는 솔올미술관의 매력.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노이에 쿤스트] 기사보기 링크
https://www.hani.co.kr/arti/SERIES/3133

출연 l 노형석
구성 l 황인솔
연출·편집 l 박승연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