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항모 베네수 인근서 야간훈련…"치명적 타격 준비돼"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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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гружено: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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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항모 베네수 인근서 야간훈련…"치명적 타격 준비돼"
(서울=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마약 밀매와의 전쟁'을 이유로 남미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 해역에 전력 배치를 강화한 데 이어 항공모함(항모) 전단의 야간 비행 작전 훈련에 나서며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26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출격하는 영상들과 함께 "미 해군과 항공모함들은 미국의 원정팀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는데요.
전날에는 엑스,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 세계 최대 핵 추진 항공모함(항모) 제럴드 R. 포드호를 중심으로 한 해군 전력이 카리브해 일대에서 야간비행 작전을 수행했다고 알렸습니다.
미 해군은 "미군은 미 남부사령부의 임무, 국방부(전쟁부)가 지시하는 작전, 불법 마약 밀매를 차단하고 본토를 수호한다는 대통령의 우선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카리브해에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군은 '마약 운반선'이라고 판단한 선박들을 직접 타격해 80여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이어 항모 전단 추가 배치로 전력을 강화하고 야간 비행훈련까지 시행하면서 베네수엘라 본토 직접 공격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카리브해의 미군 전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군 지휘부는 카리브해 일대 친미 성향 국가 지도자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내 편 다지기'에 나섰는데요.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트리니다드토바고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을 찾아 친미 성향의 캄라 퍼사드비세사 총리와 회동했고,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26일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해 산토도밍고에서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AP 통신은 카리브해 전력 증강과 군 수뇌부의 행보 등 일련의 조치들이 마두로 대통령을 퇴진시키기 위한 압박 전술로 여겨진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김혜원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X @USNavy·@TrumpTruthOn·@Badhombre·@BehizyTweets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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