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휩쓴 유럽…이산화탄소 배출 23년만 최고치 [기후는 말한다] / KBS 2025.09.19.

Описание: 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올여름 유럽을 휩쓴 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3년 만에 최악을 나타냈습니다.

유럽연합 기후감시기구는 유럽 전역의 산불로 지난 15일까지 이산화탄소 12.9메가톤이 대기 중에 배출돼, 2003년 최고치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럽 내 산불이 여전한 위험한 상황이라며, 기후 변화로 인한 강력한 가뭄이 산불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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