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자금융 다음 달 출범…“2030년까지 5천억 운용” / KBS 2024.11.29.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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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덕특구에서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업이 해마다 5천 3백개가 넘습니다.
그러나 투자금 유치가 쉽지 않다 보니 창업 후 기업 운영이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한선희/지역 창업기업 이사 : "지금 벤처 캐피탈(창업투자회사)들이 전부 서울이나 수도권에 있기 때문에 투자유치를 하려면 수도권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해 온 대전투자금융이 금융감독원의 등록절차를 마치고 다음달 출범합니다.
자본금 5백억 원을 대전시가 100% 출자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투자기관으로, 기술심사 전문가 등 출범에 필요한 핵심인력 9명 채용도 마쳤습니다.
운용자금은 내년에 3천억 원으로 시작해 2030년까지 5천억 원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그러나 투자의향을 밝힌 곳이 아직은 10여 곳에 불과합니다.
[송원강/대전투자금융 대표이사 : "지역 내 (금융기관) 또는 일반 기업들 8~9곳해서 모두 14군데 정도됩니다. 거기서 LOI, 투자의향을 밝혔고…."]
이 때문에 대전투자금융은 당분간은 자본금을 활용해 로봇과 드론, 바이오 등 6대 전략산업군에 속한 창업기업 3~4곳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투자금이 추가로 확보될 때까지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투자심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세은/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 "(기업의) 수익성과 잠재성, (투자) 안전성 등 여러가지 충돌하는 기준이 있는데요. 그 기준에서 어떤 것을 우선시할 것이냐…."]
대전시는 대전투자금융과 별도로 기업금융 중심의 은행도 2027년 설립한다는 계획이어서 대전지역 창업기업의 투자금 확보에 숨통이 트일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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