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13 작년 장애인 학대 945건‥19세 이하 학대 피해자 늘어
Автор: E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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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애인 학대 신고는 전년보다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 피해자 10명 중 7명은 발달장애인이었고, 신체적 학대를 당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19세 이하 아동·청소년 피해자도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이상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장애인 학대 신고 건수는 4376건으로, 전년보다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대로 인정된 사례는 945건입니다.
학대가 의심되지만 피해가 분명하지 않거나 증거가 부족한 잠재위험사례는 195건입니다.
학대 피해자의 72%는 지적장애나 자폐성 장애가 있는 발달장애인이었고, 지체 장애는 7%, 뇌병변 장애는 6% 수준이었습니다.
학대 유형을 살펴보면, 신체적 학대가 가장 많았고,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임금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키거나 임금을 가로채는 사례는 전체 학대 사례의 10% 수준이었습니다.
19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피해자는 163명으로, 전년보다 28%가량 늘어났습니다.
학대 행위자 가운데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 비율은 21%로, 가장 많았습니다.
학대 행위가 벌어진 장소의 64%는 피해 장애인이 거주하는 공간이나 장애인 복지시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스스로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경우는 8.4%에 그쳤습니다.
보건복지부는 3차 추경예산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학대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BS뉴스 이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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