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접근성 40%↓…‘15분 도시’ 어쩌나? / KBS 2025.11.02.
Автор: KBS 뉴스 부산
Загружено: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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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걸어서 15분 안에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부산의 핵심 시책, '15분 도시'입니다.
하지만 시설 활용도와 접근성은 아직 40%를 밑도는 수준인데요,
부산시가 '15분 도시' 안착을 위한 해법을 고심 중입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15분 도시' 핵심 시설인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입니다.
내년까지 부산 전역에 200곳이 들어섭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유수윤/부산시 연제구 : "책 같은 거나 문화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노출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애한테 좋은 영향이 가는 것 같고."]
'들락날락'처럼 15분 이내에 도보나 개인 이동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은 부산에 천200여 곳.
이들 시설에 대한 활용도는 어떨까?
부산시가 시범적으로 공개한 3개 권역의 지표를 보면, 당감·개금권의 경우 시설 활용도와 보행 등 수송 분담률이 37%, 괘법·감전권은 시설 활용도와 수송 분담률이 24%, 신평·장림권은 시설 활용도 36.9%, 수송 분담률은 25%에 그칩니다.
시설 확충과 더불어 접근성을 높일 해법이 필요한 상황.
부산시는 15분 도시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해 국제 표준 수준의 지표 개발과 분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정규/부산시 15분 도시 기획과장 : "커뮤니티나 사람 간의 모임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커뮤니티 활성화 정책을 더 발굴해서 부족한 부분은 메우고 잘된 부분은 확산해 나가는 방안으로."]
부산시는 지표 고도화 작업과 함께 이달 중으로 그간 평가와 이를 토대로 발전 방안을 담은 '15분 도시 스텝업' 전략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그래픽:조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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