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연주자 VLOG/오케스트라/버스킹/레슨/오브리/음대졸업생의 일상

Описание: 안녕하세요 미즈니입니다.
음대를 졸업하고 제 진로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하고 다른 도전도 해보면서 다시 음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첼로연주자로 활동한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지금의 저는 프리랜서로 일하고있습니다.흔히들 하는 질문. 음대 졸업하면 무슨일을 하나요 ? 유학? 오케스트라 ? 이렇게 밖에 잘 모르실 수 있지만 저도 활동을 하다보니 다양한 시림들을 만나고 또 다양한연주를 하게 되고 그런 일들에 대해 음대 진학을 꿈꾸시는 분들 또는 내 자녀를 음대에 보내고 싶은데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 잘 알려 주시는 분이 없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 연주자의 일상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오케스트라에 흥미가 없었고 유학보단 점점 급변 하는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즐길 수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학부시절 내내 했었습니다. 클래식이 주는 깊은 감동과 매력 물론 저도 좋아하지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완벽해야 한다는 예민함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으로 다가올 때 쯤 평생 음악을 하려면 즐기면서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지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정말 내면 깊숙히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고 모든음악은 저와는 절대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서 제 일이기도하지만 남들 보단 약간은 더 누릴 수 있는 평생의 취미이기도 합니다.
첼로라는 악기가 흔히 접할 수 없는 악기이기에 더 널리 알리고 싶었고 연주자의 일상은 어떤지 또 많은 음대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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