𝔸𝕊𝕄ℝ 토토로가 튀어 나올 것만 같은 숲속의 '지브리 뮤지엄' 소리여행 🌳

Описание: [스토리]
도쿄의 중심부에서 조금만 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한적한 곳, 미타카.
그 곳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가 만든 지브리 뮤지엄이 있어요.
지브리 뮤지엄은 미타카역에서 천천히 걷다보면 당도할 수 있는 곳으로 이노카시라 공원에 둘러쌓여 있답니다. 근처의 번화가인 키치초지 시내와 미타카역과 근처의 조용한 주택가, 이노카시라 공원과 지브리 뮤지엄은 도쿄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에 하나랍니다.^^

그래서,
지난 번 청각비행에 이어서 이번엔 도쿄의 어딘가로 가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지브리 뮤지엄' 산책 ASMR을 작업해봤어요.

이 영상선 제가 갈 때마다 걸었던 길과 잠깐 멈춰섰던 곳들을 비추고 들려드립니다.
직접 찍은 사진들과 채집한 소리로 엮인 한 시간 동안의 평온하고 몽상적이고 때론 환상적인 지브리 뮤지엄 산책을 떠나보세요. 밤에 잠드시기 좋은 주파수의 소리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평온한 집중과 낮잠을 주무실 때 위력을 발휘할 거예요.

[청취 환경 및 볼륨]
아이폰, 갤럭시 기종 기준 3~4/10은 균형감있게, 5~6/10은 실감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본 컨텐츠는 48Khz, 24bit, AAC, 스테레오 포맷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타임라인]
00:00 아침, 미타카역에 도착
00:45 커피숍에서 테이크 아웃
01:17 지브리 뮤지엄까지 1100m
03:08 개울옆 길을 따라 천천히
06:48 지브리 뮤지엄까지 500m
09:00 옆을 지나치는 노란택시
09:56 그늘지고 시원한 정원발견
10:30 누가 사는 저택일까?
13:17 한적한 주변 주택가
13:41 까마귀의 마중
15:53 목 축이기
16:21 교회의 종소리
17:15 이노카시라 공원 도착
17:58 공원 거닐기
18:56 호수 속의 작은 분수
19:11 천천히 오가는 오리배들
21:30 벤치에서 잠깐 휴식
26:46 호수위 다리를 가로질러
27:51 '지브리 뮤지엄' 등장
30:18 ‘토토로'에게 다가가니 여름이 되었다
31:31 ‘거신상' 등장
31:45 ‘거신상'이 내는 미스테리한 소리
32:43 '지브리 뮤지엄'의 시계는 째깍째깍
35:12 '마녀 배달부 키키'의 항구도시
38:09 화분 속 ‘온천장’ 에선 무슨 소리가 날까?
42:26 ‘토토로' 스테인드글라스의 빗소리
46:51 고양이의 물방울
48:25 붉은 돼지는 바에 있다
49:13 퇴장을 알리는 종소리
50:03 저무는 시간
56:09 다음 행선지로 가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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