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영,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 1, 2라운드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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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로 모터스포츠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개막전에서 손인영(드림레이서)이 1,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레디컬 컵 아시아' 1차전 대회당 2번의 라운드가 진행되며, SR 클래스(SR1) 4대, EV 클래스(SR3, RXC) 3대 총 7대가 참가한다. 
손인영은 SR 클래스에서 1, 2라운드 모두 폴 투 피니시를 달성하며 포디움에 올라섰다. 그는 1라운드 20분 25.248초, 2라운드 20분 18.776초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거듭할 수록 SR1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V 클래스에서는 김재우(모터클라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엄재웅(모터클라세)이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인 최초 '르망 24시' 드라이버로 화제를 모은 김택성(다온)은 차량 이상으로 1라운드 리타이어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1차전 결과
최종 순위
이름(소속)
1R(기록/순위)
2R(기록/순위)
1
손인영(드림레이서)
20:25.248
1
20:18.776
1
2
한민관(다온)
20:31.717
2
20:27.969
2
3
김민상(팀 훅스)
20:54.779
3
20:29.852
3
4
연정훈(유로모터스포츠)
20:56.056
4
20:50.08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