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영상] 루이스 아라에즈가 이정후에게 배트 선물을?│2루에 있던 이정후에게 먼저 다가간 아라에즈│3번 타자 이정후, 멜빈 감독의 생각은?│이영미의 MLB 라이브
Автор: 썸타임즈Ssumtimes
Загружено: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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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가 마이애미 말린스의 우완 구원투수인
캘빈 포셰이를 상대로 3구째 83.5마일(134.4km/h)의 바깥쪽 커브를 밀어쳐
깔끔한 좌전안타를 만듭니다.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입니다.
이후 호르헤 솔레어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벤치에선 톰 머피 대신
패트릭 베일리를 대타로 내보내는데요. 베일리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됩니다.
맷 채프먼 타석에서 이정후는 마이애미 포수 닉 포르테스의 견제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내달립니다.
그런데 2루에서 타석을 주시하던 이정후에게 마이애미 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가
다가가더니 엉덩이를 툭 치고선 뒤로 물러납니다.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친분이나 인연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한국 선수와 지난해 내셔널리그 타격왕이었던
루이스 아라에즈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경기 후 마이애미 클럽하우스에서 루이스 아라에즈를 만났는데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4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애미 말린스 경기에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이날 경기 전 론디포 파크에는 많은 한국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그중 플로리다에서 비행기로 1시간40분 거리의 케이먼 섬에서 온 한 부부를 만났는데요.
아내는 한국 분이고, 남편은 미국 분인데 이정후를 응원하기 위해
출장 차 마이애미를 방문했다가 야구장에 들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 카우프먼 씨가 아주 인상적인 메시지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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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영상] 루이스 아라에즈가 이정후에게 배트 선물을?│2루에 있던 이정후에게 먼저 다가간 아라에즈│3번 타자 이정후, 멜빈 감독의 생각은?│이영미의 MLB 라이브](https://ricktube.ru/thumbnail/TGH7H0ybewc/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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