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으로 물든 화순 연둔리 숲정이, 방랑시인 김삿갓 종명지를 가다
Автор: 산정 도보여행
Загружено: 2025-05-07
Просмотров: 419
Описание:
연둔리 숲정이마을
전남 화순군 연둔리 둔동마을의 숲정이는 화순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다. “숲정이”란 마을 근처의 숲을 가리키는 순수한 우리말로, 1500년경에 마을이 형성되면서 홍수로 부터 마을을 보호하고자 인공적으로 조성한 숲이다. 둔돔마을 앞 동복천에 700여미터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데 보호면적은 6,437㎡이다. 주요 나무들의 나이는 무려 400~500년인데, 그 종류는 왕버들나무, 느티나무, 서어나무등 자그만치 230여 그루나 된다
이곳은 물가에 자생하는 왕버들 덕분에 자연이 만들어낸 경관이 수려하여 사진 촬영에도 최적의 장소다. 트레킹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운동을 겸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투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홍수로 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총 아홉 개의 보를 쌓았는데 이것을 방천이라고 한다. 그 이름을 열거하면 도지기 방천, 작은방천, 큰방천, 아낙네방천, 다리방천, 장거미방천, 짜개방천, 새끼방천, 놀음방천등이다.
김삿갓 종명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 647번지. 방랑시인 김삿갓 기념공원(일명: 삿갓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인 김삿갓(본명 김병연·1807∼1863)이 생을 마친 마을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화순 동복은 김삿갓 시인이 생전에 3차례 방문하고 6년간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하다.
삿갓동산에는 시인이 전국 각지를 유람했던 모습을 담은 동상과 시비가 조성됐다. 구암마을에는 김삿갓이 머물렀던 안채와 사랑채, 사당이 복원됐다.
삿갓의 작품 속에는 동복과 관련된 시가 전해져 온다. 그는 1841년 '무등산이 높다더니 소나무 가지 아래에 있고/적벽 강이 깊다더니 모래 위에 흐르는 구나' 라는 싯구를 남겼다.
無等山高松下在(무등산이 높다더니 소나무가지 아래에 있고)
赤壁江深沙上流(적벽 강이 깊다더니 모래 위에 흐르는구나)
#둔동마을 #둔동마을숲정이 #연둔리숲정이 #화순숲정 #화순동복숲정이 #김삿갓종명지 #화순8경 #화순팔경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