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디자이너의 방구석 굿즈사업 도전기 ep.1 🍀

Описание: 처음 인사 드립니다!🙂‍↕️
저는 지방에서 작은 디자인 회사에서 5년,
지금은 프리랜서 1년 차예요!

작업 중 제가 신입시절에
팀장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어요.💭
바쁘면 스톡 이미지를 쓸 수밖에 없지만,
저에겐 되도록 저만의 소스와 색을 찾으라고 하셨죠.
아마 신입이었던 저에게 틀에 박힌 사고보다는
해보고 싶었던 방향을 맘껏 펼쳐보라는 취지로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물론 저만의 소스를 만들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디자인 회사에서 늘 마감에 쫓기고,
클라이언트가 좋아하는 소스니까 라는
핑계 뒤에 숨었던 것 같아요.🥲

이제 저만의 사업을 펼쳐가려고 포트폴리오를 돌아보니
웬걸! 이게 스톡의 포트폴리오인지.. 제 포트폴리오인지..
디자이너로서 매우 부끄러운 포트폴리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내가 만든 일러스트, 내가 만든 소스로
굿즈를 만들어서 팔아보자!

뻔한 도전일 수도 있지만,
더 늦기전에 뒤도 안돌아보고 도전해보려고 해요!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방구석 굿즈사업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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