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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직장생활 백서 - 일하기

Автор: 짱구박사의 잡동산이 연구소

Загружено: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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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회사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좋아한다. 회사는 열정적인 직원을 사랑한다. 회사는 정성스러운 직원을 아낀다.

그러나 열심과 열정과 정성은 수치로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스타일에 따라 표현도 달라지기 때문에 상대적인 평가도 매우 곤란하다. 규격화해서 직원들에게 전달할 수도 없다. 바람직한 모범을 사례로 만들어 알려줄 수 있지만 따라 하기도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과 열정과 정성에 대한 회사의 태도는 변함이 없다. 때로 지나쳐 사고가 나고 일을 그르치는 경우에도 회사는 그 의도와 용기를 칭찬해줄 수까지 있다.

나는 나름대로 열심과 열정과 정성을 들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회사가 바라는 수준까지 올라와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여기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아주 흔한 철학이다. 이것도 회사들과 학자들이 개발한 것이긴 하지만 직장인의 입장에서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정도의 것이다.

나는 기능공인가 기업가인가?

간단하게 말해 피고용인이지만 주인처럼 일하는 태도가 열심과 열정과 정성의 기준선이다.

아니, 직원으로서도 열심히 일하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질 수 있잖아? 사람 자체가 정성으로 가득한 품성인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알알이 섬섬옥수처럼 결과가 나오잖아? 갑자기 웬 기업가 정신이 거기에 들어가야 하지? 라고 반문한다면 아직 행복한 직장에 있는 경우다.

물론 많은 직장은 여전히 충실한 피고용인을 원한다. 그러나 많은 수의 직장이 직원들에게 사장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바란다. 흔히 말하는 “주인의식”은 당신이 주인은 아니지만 주인처럼 생각하라는 뜻이다.

기계대신 사람 그 자체를 생산수단으로 쓰는 시대다. 사람의 생각, 정보의 이해를 통한 사고와 논리적 판단, 이성적이거나 감성적인 결정이 곧 생산활동이다. 아주 똑똑한 기계인 컴퓨터를 사용해 복잡하고 단순한 일을 처리하게 되면서 이렇게 되었고 점점 더 그렇게 되고 있다.

기계 뒤로 숨을 수 없는 세상이다.

말하기는 쉬운데 정말 그럴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로 창업해 이렇게 일을 한다면 의문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회사가 제공한 자산으로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사가 정한 기준 안에서 일을 해야 하는데 직원이 아닌 사장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면 무리가 아닐까?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이고 열정이며 정성이다.

좀 더 지혜롭게 되새기자면 주인이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 지혜로운 집사는 주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다만 주인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지혜로운 집사는 적당한 열심과 적당한 열정과 적당한 정성으로 무장되어 있다.

적당. 말 그대로 뭔가 대충대충, 흐릿하게, 한 듯 만 듯한 부실한 의미를 가진 단어다. 적당주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좋지 않게 쓰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자 뜻만 보면 적절하고도 타당하다는 말이다. 우리 말로 “알맞게”에 가깝다.

적당한 열심과 정성, 알맞은 열정이 회사가 원하는 진짜일지 모른다.

모자라지 않되 오버하지 않으면서 회사가 원하는 대로 일해주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대부분 회사가 오버해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열심과 정성과 열정을 주장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회사는 당신이 정말로 주인행세를 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당신은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능공의 열심과 사장의 열심은 그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회사는 알고 있다. 피고용인의 열정과 오너의 열정이 다를 거라는 상상은 당신도 할 수 있다. 자기 작품을 만드는 장인과 공장에서 찍어내는 대량의 생산물에 태그를 다는 직원의 정성이 다르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가치를 만드는 일이 기계가 아니라 점점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의존하게 될수록 상황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매주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을 넣듯 “I love myself”를 되뇌라는 브라이언 트래이시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1인기업의 사장으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분명 아님에도 스스로를 사장으로 여겨야 한단다. 정말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는 분기점은 직장인의 도를 깨치고 스스로에게 구세주가 되는 부활의 순간일지도 모르겠다.

직장의 진정한 역설은 여기에 있다.

직원이 사장처럼 일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닌 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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