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칼 구스타프 융의 심리학적 유형론

Описание: 41번째 카프채녈 콘텐츠는 칼 구스타프 융의 “심리학적 유형론”입니다. 사람의 심리학적 유형론을 8가지로 나눈다, 언뜻 괜찮은 정신분석학이론으로 볼 수 있지만, 한 사람이면 한 사람, 두 사람이면 두 사람, 그리고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심리와 정신적 유형이 다를 수 있는데, 기껏 8개로 심리학적 유형을 나눈다는 것은 솔직히 정신분석학자가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심리학적 유형론”은 “퍼스낼러티 구성이론”에서 외적인격과 내적인격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에는 좋은 이론이라서 여기서 소개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정신분석학이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융의 분석심리학이었고, 이후 다른 정신분석학이론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데에 이 이론들이 바탕이 되었기에,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을 탙탈 털어서 이렇게 소개하는 것입니다.

융의 “심리학적 유형론”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MBTI 성격유형검사에 기초이론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사용이 된 것인지, 좀 당황스럽습니다. 8가지든 16가지든, 사람은 그 사람 개개인마다 모두 다른 정신과 심리적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것은 프로이트도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음 콘텐츠는 다시 영화 콘텐츠로 돌아가서 “러브레터” 이후 이와이 슌지의 작품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상 레이첼과 아페이였고, 그럼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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