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 두바이의 엇갈린 운명!/메드베제프의 준엄한 경고!

Описание: 드미트리 메드베제프 전 러시아 대통령이 집단서방에 대해 아주 날을 세워 비판했습니다. 8:49 그는 집단서방에 대해 당신들은 나치연합이니 화해는 꿈도 꾸지 말라고 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키예프 정권이 모든 서방 지도자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의 관계는 나치 연합 국가의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키예프 나치 정권과 손잡은 집단 서방 전체가 나치일당이니 러시아와 관계를 개선한다는 환상을 품지 말라는 것입니다.

메드베제프는 우크라이나 반데라주의 지도부가 모든 러시아인들을 심판해야 한다는 소리를 점점 더 한다면서 이는 러시아 전체 인구를 적대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바이든, 트뤼도, 수낙, 숄츠, 마크롱, 멜로니를 거론했습니다. 또 가장 악명높은 폴란드, 스칸디나비아 국가, 군국주의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발틱국가같은 벼룩들은 나치의 직접적이고 명백한 공범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모두 몰아낼 대상이라고 텔레그램에 썼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아랍에미리트 UAE가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부자들의 새로운 피난처가 됐다고 Swissinfo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러시아 기업과 개인 부호들이 스위스에서의 제재로 인해 그들의 부를 UAE로 옮길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스위스는 유럽연합회원국이 아니면서도 중립을 포기하고 러시아 기업, 개인, 조직에 대한 제재를 채택하고 러시아 자산을 동결하는데 동참했습니다.

Swissinfo는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연구를 인용해 상당한 러시아 자산이 UAE로 이동했으며 지난해 예치된 금액이 1,000억 달러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위스 민간은행의 러시아 자산유출 추세가 다른 나라 고객들에게 확산되지나 않을까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대러 제재가 스위스의 중립성을 약화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부유한 엘리트들에게 설득하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2:33그런데 이는 웃기는 얘기입니다. 중립을 포기했다는 것 자체가 밥그릇을 발로 찬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고객의 나라가 밉다고 그 고객의 자산을 멋대로 동결하는 스위스의 금융산업은 이미 종말을 고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반면 UAE는 유엔 안보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대해 비난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바로 이 점이 러시아의 고액 자산가들을 끌어들였습니다. 러시아의 고액자산가들은 스위스 뿐 아니라 영국으로부터도 돈을 UAE로 옮기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 전쟁에서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 가는게 아니라 그냥 갈쿠리로 이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는 자기 밥그릇을 UAE에 가져다 바친 셈입니다. UAE는 여러모로 러시아 덕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대러 제재로 인해 러시아인들이 서방국가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고 있는 반면 UAE에 대한 투자는 크게 늘렸습니다. 특히 부동산 투자가 두드러집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두바이의 주요 개발업체 부동산 구매자 목록에서 러시아인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바이 최대 부동산 회사인 Emaar Properties는 러시아인 고객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CI Capital의 애널리스트 Sara Boutros에 따르면 러시아 투자자들은 Emaar 개발 구매자의 약 12%를 차지했는데 이는 2022년 2위, 2020년 9위와 비교됩니다.

두바이는 임대 소득세가 없지만 임대 수익률이 6.75에서 7.25%로 매우 높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서구시장이 대출비용 급증으로 주택침체에 직면했던 지난해의 경우 두바이는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17%상승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 투자자까지 더해져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호황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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