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이 어렵다면? 교통비 5만원 지원받는 법

Описание: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

엄마돈보기 ㅣ http://c.ibabynews.com

직장이 멀거나 교통여건이 열악한 곳에 있는 경우, 출퇴근 교통비가 만만치 않게 들죠. 이런 경우, 교통비 5만 원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매월 5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버스나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 교통비 용도로 사용한 내역에 대해 월 5만원 한도에서 차감해주는 방식입니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한 만 15~34세 청년 근로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요.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산업단지에 해당되는지 알아보려면,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공지사항의 첨부파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사업장이나 근로자 개인이 산업단지관리기관에 신청하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지원 대상으로 통보받은 경우, 카드사를 통해 교통비 사용카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현재 사용하는 카드가 있다면 카드를 새로 발급받지 않고 ‘청년교통비 지원’ 기능만 탑재할 수도 있는데요.

지원을 받는 중에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면 반드시 재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