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 시대 대규모 사찰 터' 함안 의곡사지 현장 첫 공개 (2025.11.25/뉴스데스크/MBC경남)
Автор: 엠뉴 | MBC경남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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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함안에서
통일신라 시대와 고려시대에 걸쳐 사용된
대규모 사찰 터가 발견됐습니다.
5천 개가 넘는 유물도 대거 출토됐는데
당시 생활상은 물론 불교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선영 기자
◀ END ▶
◀ 리포트 ▶
산 중턱에 켜켜이 돌이 쌓인
약 7천㎡ 규모의 터가 펼쳐집니다.
27개의 건물과 탑, 석등,
기와 가마가 있던 흔적도 발견됩니다.
9세기 창건돼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사용된 대형 사찰
'의곡사'가 있던 곳으로 추정됩니다.
[ CG ]
계단처럼 생긴 진입로부터 탑지, 금당지까지
그대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남북으로 일직선에 위치한 이 구조는//
경주 불국사같이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사찰 배치입니다.
금동불상과 청동소탑, 철제종 등
5천 개가 넘는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시대적 배경과 절의 이름까지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 SYNC ▶ 천성주/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곡사'라고 적혀 있는 명문이 확인된 기와가 확인됐기 때문에..'의곡사'라는 명칭과 사역의 전체적인 가람(일직선) 배치가 확인이 돼서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7세기 함안에 '군통'이 파견될 만큼
교통 요충지였다는 역사적 기록을 근거로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굴된 의곡사가
거점사찰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SYNC ▶이영환/(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 발굴2팀장
"함안에서는 역사시대에서 대한 문화재가 많이 없어요. 통일신라 시대부터 고려시대 이 역사 시대의 유적이 처음 발견된 거라 좋은 첫 사례가 됐고요."
함안군와 불교문화유산연구소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비롯해
약 10억 원을 들여 진행한
발굴작업은 벌써 5년째.
◀ st-up ▶
"지난 5년간 발굴이 이어지면서 이렇게 의곡사지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전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북쪽과 서쪽으로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함안군은 추가 발굴을 이어가면서
내년 상반기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고
이후 국가 사적 지정까지
목표로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선영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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