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통해 수임료 400억원' 전관 변호사 구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Описание: '브로커 통해 수임료 400억원' 전관 변호사 구속

법조 브로커를 통해 사건을 수임하고, 400억원에 달하는 수임료를 나누려 한 전관 출신 변호사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지방 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인 조 모 변호사는 법조 브로커 장모씨를 통해 1천200억원대 부가세 환급 소송을 수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변호사는 400억원에 달하는 수임료의 60%를 브로커 장씨에게 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 변호사와 장씨 등 브로커 2명을 구속하고, 다른 변호사도 연루됐는지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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