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선순환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범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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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마다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과
그렇지 못한 농산물이 있기 마련입니다.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을 통합 관리하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마련이 기대됩니다.
엄상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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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쌀이 많이 나는 평야지역,
약용작물이 많이 나는 산간지역.
전북지역 내에서도
지형과 기후적인 영향 등으로
주력으로 생산하는 농산물은
조금씩 다릅니다.
이런 농산물들을 지역 내에서
골고루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역 단위로
지역 내 먹거리를 통합 관리하는
전국 최초의 지원조직입니다.
[김종훈 / 전북도 경제부지사
"어떻게 보면 학교급식이나 공공급식 같은 부분은 그래도
어느 정도 시스템이 돼 있어요. 그런데 여전히 우리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어떻게 찾아내고 그분들과 연계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이..."]
센터는 단순한 물류기능을 배제합니다.
그 보다는 각 시·군 간
남거나 부족한 품목의 수급을 조절하고,
결과적으로 지역 내 먹거리에 있어
도시 간 연계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지향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가
지역 학교급식 등에 우선 공급되도록 할 예정.
그래서 센터의 슬로건도
'14개 시·군 먹거리 정책 동반자'로 정했습니다.
[이은미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간,
그리고 정책 간, 부분 간 시너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하겠습니다."]
센터는 올해 안에
시군 별 먹거리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이를 통해
기초단체별 지역 먹거리센터를 모두 갖추고
본격적인 신규 시책 발굴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나영삼 /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시군 센터가 중심이 돼서 지역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잘
엮어내고 그 바탕 위에 14개 시군 간 연계를 하고, 또
다음 단계로 대도시로 먹거리 관계시장을 확장해 나가는 일을..."]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공급 확대와
먹기리 기본권 보장의 의미를 담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도내 한 어린이집에 기부했습니다.
B tv 뉴스 엄상연입니다.
영상취재 : 홍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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