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어려운 '건선' 치료 포기하면 합병증까지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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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선은 완치가 어려워 꾸준히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환자 대부분이 중간에 치료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난치성 피부 질환인 '건선'.
특히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지는 늦가을부터 증상이 심해집니다.
[서성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
"피부가 건조하면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피부의 방어기능이 떨어지니까 원치 않는 면역반응이 발생하는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래서 피부 건조가 (건선의) 악화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어렵다 보니 건선 환자 가운데에는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한건선학회가 건선 환자 만7천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5명 가운데 3명꼴로 2달 만에 치료제 사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각한 것은 건선이 피부 질환으로만 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을 경우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등 만성 질환의 발병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건선 환자의 고혈압 발생률은 일반인보다 1.45배 높았고, 당뇨병 발병률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혜성, 인천 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건선은) 전신성 염증 질환입니다. 피부에도 그렇지만 혈관이라든지 장기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죠."
건선은 완치는 어렵지만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전염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주변에서 질병을 정확히 이해하고 환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YTN 사이언스 신경은[[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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