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기본조약부터 수교 60주년까지…"두손 맞잡고 미래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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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수교한 지 60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일관계는 과거사 문제로 부침과 개선을 반복했지만, 굴곡을 거치며 협력 범위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데요, 한일 수교 60년 역사와 양국관계 전망,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한뉴스(1965.6.26)] "한일협정이 6월 22일 오후 5시, 일본 수상 관저에서 정식 조인됐습니다."
60년 전 오늘,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와 전후 보상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기본조약'에 서명했습니다.
수교 이후 60년 간 경제와 안보, 문화 교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간의 협력은 계속해서 확대됐습니다.
1965년 당시 약 7억에 불과했던 일본의 한국 투자액은 지난해 8조 3,000억 원대까지 증가했습니다.
인적교류 역시 크게 늘어 수교 당시 연간 1만여 명에 불과했던 양국 왕래는 지난해 1,200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활발한 교류에도 과거사 문제는 여전히 잠재적 '뇌관'으로 꼽힙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강제징용 제3자 변제 해법을 내놓으며 한국 정부가 '통큰 결단'을 내렸지만, 일본 측 호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최근까지도 일본 측이 사도광산에 이어 군함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후속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마찰을 빚었습니다.
새 정부는 한일관계에 있어 과거사 문제엔 원칙을 기반으로 대응하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이어간단 입장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계기 일본 총리와 처음 마주 앉아 이런 기류를 내비쳤습니다.
[한일정상회담(캐나다 현지시간 18일)] "마치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캐나다 현지시간 18일)] "올해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인 대단히 기념비적인 해입니다."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수교 60주년 리셉션에서도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관계 개선 의지를 재확인 한 바 있습니다.
올해로 환갑을 맞은 한일관계. 과거사 문제엔 원칙을 기반으로 단호히 대응하고, 안보·경제 분야에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이뤄나가야 한단 제언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이일환]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심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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