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4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로‥빛나는 졸업장
Автор: E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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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5살의 심성은 씨는,
돌도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 소아마비를 앓았습니다.
그 후로 입원치료와 수술이 반복되기를 수차례.
성은 씨는 제대로 학교를 다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공부의 꿈만은 접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40년만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와 학사과정까지를,
4년만에 모두 마쳤습니다.
인터뷰: 심성은 / 국어국문학사 취득
"정규교육을 받으러 가면 의자에 꼭 앉아 있어야 하고
수업 시간을 지켜야 하지만 저같이 체력이 약한 사람은
제 컨디션에 맞게 공부할 수도 있고 해서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까 공부를 마칠 수 있게 된 거죠."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갈 수 없었던 이병문 씨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 졸업의 꿈을 이뤘습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학위를 받는데는 꼬박 10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이병문 / 기계공학사 취득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가 되어서 후배들과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차후에는 대한민국 품질명장이라는
가장 큰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습니다."
올해 3만 천 여명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와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학습자들이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는 제돕니다.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교육부 장관이나 대학 총장 명의의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영화 원장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 졸업이 여러분들에게 마지막이 아니고 새로 무엇인가
원하는 바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충분히 이러한 기회를 누리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접하면 좋겠다…"
독학자들이 정규대학을 다니지 않고,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독학학위제를 통해서도
1천여 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EBS 뉴스, 최이현입니다.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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