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수익형 호텔 투자 주의해야-장성훈
Автор: 포항MBC NEWS
Загружено: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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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주 보도해 드린 수익형 호텔은
요즘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과대 분양 광고 등으로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 경주에 들어선 수익형 호텔도
유사한 문제들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END▶
경주에 들어선 수익형 호텔의
분양 광고 입니다.
CG)중도금을 무이자로 60% 대출해 줘
자부담 8천만원 정도면
월 최소 120만원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적혔습니다.
하지만 광고와는 달리,
실제 중도금 무이자 대출액은
부동산 감정평가액 하락 등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상대적으로 분양자들의 자부담액은
그만큼 늘었습니다.
◀INT▶수익형 호텔 분양자 00;11;15-27
"(무이자 중도금 대출이) 맨 처음엔 60% 나온다고 했잖아요. 그 뒤에 계약서 바뀌면서 50% 나온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또 48%에 더해 신용 12%를 준데요. 신용 안 나오는 주부들은 어디서 신용이 12% 나오겠어요?"
호텔 운영을 통해,
순이익의 65%를 분양자들에게 배당한다는
광고 내용도 맹점이 있습니다.
호텔 운영으로 이익을 내지 못하면
배당은 아예 없고,
무이자 라던 중도금 대출 이자까지
분양자들이 떠 안아야 합니다.
◀INT▶수익형 호텔 분양자 00;15;55-09
"퇴직해서 쌈짓돈으로 나중에 노후에 손자 용돈이라도 줄까봐 했는데, 이렇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니까 대부분 수분양자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분양자들은 또 사업자측이
실적이 부족한 신생회사에 호텔 경영을
10년간 무제한 연장 조건으로 위임해
부실 경영이 우려된다며,
수익은 커녕 투자금을 모두
날릴까봐 걱정입니다.
◀INT▶수익형 호텔 분양자 00;07;50-03
"(위탁 운영사 선정을) 공개 입찰도 하지 않고 시행사의 이득을 위해 사실상 자회사에다
그대로 넘겨주고 그것을 분양자에게 제대로 설명도 하지 않고 마치 000호텔 체인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 처럼 분양자에게 얘기를 했거든요"
사업자측은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무이자 중도금 대출이 소폭 줄었지만
대출은 이뤄지고 있고,
호텔 운영사는 전문성을 충분히 검토해
선정했다며, 사업 추진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수익형 호텔 사업자측
00;24;18-23 + 00;45;04-11
-법적으로 다 해도 우리 만큼 야무지게 한 데가 없어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욕 먹고 있어요.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 책임이 없다는 겁니까?
-만약에 법적 책임을 묻고 싶으면 물으면 되는거고요"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높은 수익률을 내 건 수익형 호텔들이
전국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지만
실제 성공 사례는 그렇게 많지 않다며,
투자 할 때는 계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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