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개항 6년 지연…연계 사업 흔들리나? / KBS 2025.11.26.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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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개항이 6년가량 지연될 조짐입니다. 이렇다 보니 개항에 맞춰 추진 중인 공항 배후 물류 전략부터 철도 교통망, 거점 항공사 유치 계획까지, 신공항을 전제로 한 핵심 연계 사업들이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최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미래 축, 부산항 신항 일대입니다.
동북아 허브 항만 인근에 24시간 신공항을 짓고 철도망까지 갖춘다는 부산시의 '트라이 포트 물류 전략'.
그리고 부산신항과 진해신항 배후에 스마트 복합 물류·산단을 조성하는 부산·김해의 '동북아 물류 플랫폼' 사업.
이들 모두 해운과 항공이 동시에 작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전제조건에 가까운 신공항 개항이 오는 2035년으로, 6년가량 연기되면, 세계 물류 중심지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정현민/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 "공항이 착공한 이후에도 계속 혁신적 방법을 개발해서 가능하면 빨리 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가덕도신공항과 더 직접적으로 연계된 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BuTX)입니다.
애당초 신공항 개항에 맞춰 2030년 전후 개통을 예정했지만, 개통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내년에 제3자 제안공고 이후 민자사업자가 최종 확정되면 공사 기간과 계획 등이 발표될 예정.
일단, 부산시는 광역급행철도가 민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상황이라, 신공항이 연기되더라도 당장,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음성변조 : "실제 수요는 명지에서 센텀까지 수요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신공항이 안 되더라도 그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 되는 거죠."]
지역 거점 항공사 유치 전략은 새로 짜야 할 판입니다.
부산시가 김해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거점 항공사를 모집한 뒤 가덕도신공항으로 이전하는 전략을 짰지만, 신공항 개항이 미뤄지면 이 전략 역시,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신공항 2030년 개항을 전제로 한 지역의 핵심 연계 사업, 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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