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의 늪 ①] "집 담보로 억대 빚까지"…'간병 파산' 내몰린 자녀들 [MBN 뉴스7]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6-03-09
Просмотров: 20783
Описание:
【 앵커멘트 】
아픈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가보면 치료비보다 더 부담이 되는 것이 간병비입니다.
개인 간병인을 쓰면 한 달에 300만 원을 넘기기 십상이고, 또 간병인을 몇 년씩 쓰다 보면 대출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에 몰려 이른바 '간병 파산'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안정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61살 임성훈 씨는 뇌경색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3년째 모시고 있습니다.
병원 치료비에 간병비까지 더해져 중소기업 월급으로는 감당이 어렵습니다.
▶ 인터뷰 : 임성훈 / 경기 시흥시
"3개월 지난 후부터는 이제 감당이 안 돼요. 저는 대출을 좀 받았습니다. 3천 정도 받았습니다."
상태가 갑자기 나빠진 급성기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이 안 돼 간병비 전액을 환자와 보호자가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 인터뷰 : 박동원 / 경기 안산시
"고려대학병원에 한 4주 정도 입원을 하셨는데. (간병비가) 1일 14만 원씩인데 3주 이틀 썼는데 330만 원 정도가 지출이 됐어요."
▶ 스탠딩 : 안정모 / 기자
"개인 간병인을 쓰면 월 평균 370만 원이 들어갑니다. 임금 근로자 평균 월급을 다 써도 간병비를 못 대는 겁니다."
1:1 간병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간병인 1명이 환자 6명을 돌보는 요양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양병원 간병비는 60~80만 원 수준이지만 치료비를 더하면 매달 150만가량이 빠져나갑니다.
입원이 길어질 경우 수억 원의 빚을지는 경우까지 생깁니다.
▶ 인터뷰 : 하선규 / 경기 안산시
"간병비로 벌써 한 1억은 넘게 썼죠. 대출받아서 이자를 갚고 있거나 이런 부분도 있죠. 집 담보로 해서…."
국내에서 간병이 필요한 인구는 100만 명 이상, 지난해 개인이 지출한 간병비는 1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정부가 2022년부터 간병비 부담 완화 방침을 꾸준히 밝혀왔지만, 요양병원 1300여 개 중 20곳만 간병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에 그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정모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안지훈 기자·이성민 기자
영상편집 :김혜영
그 래 픽 :전성현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