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방음터널 착공! 과천자이, 파크써밋 구간도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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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는 강남에서 안양, 군포 등을 연결하는 고속화도로로 과천 시민들이 서울과 경기 남부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주요 교통수단입니다. 그런데 과천 IC에서 수원 방향으로 연결되는 고가교의 연결 이음 부분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주민분들의 피해가 극심했습니다.

민선 8기 과천시장으로 취임 이후 빠른 착공을 추진 하였지만 2022년 12월에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로 인해 국토부가 방음터널의 자재를 불연재로 변경 및 기준을 강화하여 부득이하게 착공이 지연되었습니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공사비 중 경기도가 157억 원 과천시가 104억 원. LH가 20억 원을 부담할 계획으로 처음에는 수원 방향은 방음터널, 서울 방향은 방음벽으로 시공할 예정이였지만 이런 경우 소음 피해를 막는데 한계가 있다 판단되어고 양방향 방음터널 시공을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2024년부터 시작된 방음터널의 설계가 마무리되어 방음터널을 지탱해 줄 수 있는 기초 시설 공사가 한 창 진행 중으로 2025년 연말에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고가교의 철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향후 교통 흐름을 고려하여 과천자이와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구간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