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 위기’ 지역에 활력 불어넣는 ‘청년마을’ / KBS 2025.10.10.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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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젊은 인구를 어떻게 지역으로 유입시킬까입니다. 이를 위해 몇 년 전부터 정부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문그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닷가에 자리잡은 캠핌용품 판매점.
서핑과 캠핑으로 유명한 해변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주거 공간도 제공합니다.
운영자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른 지역에서 이주한 청년들.
[손유진/거제 청년마을 '아웃도어 아일랜드' 팀장 : "스스로 살아나기가 참 힘든 거리이기도 해요. 연령대와 상관없이 이 거리를 함께 밝혀 나갈 수 있는 동료를 많이 유입시키고 싶고."]
최근에는 이 프로젝트의 도움을 받아 청년들이 운영하는 식당도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3년간 단기 지역 체류 등 청년마을 만들기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2천여 명에 이릅니다.
[오동욱/거제 청년식당 직원 : "혼자 이렇게 떨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적응하기도 쉽지 않았겠지만 여기 상주하고 계시는 분들 도움도 많이 받고."]
밥상과 조끼 등 캐릭터 상품에서 전통 장류까지 할머니를 콘셉트로 한 매장을 운영하는 청년들.
입소문을 타고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도 열었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도 늘고 있습니다.
[박세원/함양 청년마을 '고마워할매' 대표 : "할머니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저희가 다시 내어주자는 마음으로…."]
2018년부터 전국 50여 곳에서 시작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한시적 지원인 만큼 홀로서기를 위한 자립은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됩니다.
KBS 뉴스 문그린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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