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수도권영상기자클럽 초청 스페셜인터뷰'
Автор: 코리아방송 KOREA BROADCAST
Загружено: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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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진석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글로벌 반도체 도시 용인, 균형과 상생으로 미래를 열겠다"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에서, 용인시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특히 시정 전반을 아우르며 '거대한 배'의 항해를 조율하는 자치행정위원회의 수장을 맡은 김진석 위원장의 어깨는 무겁다. 김진석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반도체 도시 용인의 미래상과 당면 과제, 그리고 그의 의정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자치행정위원회, '시정의 방향타'를 잡다
김진석 위원장은 자치행정위원회의 역할을 '시정이라는 거대한 배가 올바른 항해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방향을 조율하는 역할'이라고 명료하게 정의했다. 조직, 인사, 예산, 행정 서비스 등 시정의 핵심 요소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견제하며 용인시의 근간을 튼튼히 하는 곳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위원장으로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중심을 잡고, 동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여 합리적인 대안과 시민 중심의 결론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한 위원회 운영을 약속했다.
Q. 글로벌 반도체 도시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자족적 배후도시'의 필요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이동·남사 국가첨단산업단지는 용인이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핵심으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다. 김 위원장은 "막대한 투자와 수많은 고숙련 일자리 창출로 용인시는 명실상부한 첨단 경제 자족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이라며, 급격한 인구 유입과 산업 시설 증가에 따른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그는 "클러스터 조성으로 유입될 수십만 명은 단순한 산업 인력이 아니라, 용인에 터전을 잡고 살아갈 시민"이라며, 이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김 위원장은 '자족적 배후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처인구에 산업 시설과 주거, 편의 시설이 완벽히 갖춰진 신도시급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는 기흥구, 수지구와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용인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핵심 과제"라고 전망했다.
Q. 도시의 혈관, 교통망 확충을 위한 청사진
"교통은 도시의 혈관이자 산업의 동맥"이라고 운을 뗀 김 위원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광역 교통망 구축을 꼽았다.
그는 현재 건설 중인 GTX-A 노선의 클러스터 연장 논의가 더욱 구체화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순히 용인역에서 환승하는 방식으로는 막대한 물동량과 인력 이동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클러스터 내부 또는 인접 지역까지 지선을 연결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 도로망과의 연계 강화, 산업단지와 배후도시를 잇는 간선도로 신설 및 확장 등 내부 순환망 구축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이는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현안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Q. 미래를 위한 선택과 집중: '반도체 도시 상생 발전 특별 회계' 제안
용인시의 미래가 처인구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의 성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김 위원장은 예산 편성에 있어 과감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흥구와 수지구에 비해 처인구는 교통, 문화, 교육 등 모든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현재의 예산 편성 시스템으로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으로 **'반도체 도시 상생 발전 특별 회계'**와 같은 예산 구조 개편을 제안했다. 국가적 사업의 성공과 연계된 특별 예산을 통해 처인구의 인프라 확충과 배후도시 기능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자는 것이다. 더불어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예산 재배분 시스템 구축도 함께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처인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선제적 투자가 용인시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예산이 아니라, 용인의 밝은 미래를 그리는 투자가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Q. 초심과 현장, 시민을 위한 진심의 약속
인터뷰를 마치며 김 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마음'을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그는 "'오직 시민을 위한 봉사'라는 처음의 다짐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남은 임기 동안 시민 행복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지키며, 용인시와 시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진심'과 '행동'으로 봉사하겠습니다.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글로벌 반도체 도시라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 앞에서, 용인시의 미래를 위해 깊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김진석 위원장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https://www.hnli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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