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 대전' 브랜드 슬로건 교체...굳이?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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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대표 브랜드
잇츠 대전!
한두 번쯤 접해봤을 텐데요.
도시 이미지 브랜드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 특징을 담은
상징물인데요.
대전시가 15년 만에
브랜드를 바꾸기로 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정아 기잡니다.
2004년에 제정된
대전의 브랜드 슬로건은 'It's 대전'
삶이 재미있는 도시,
전통의 문화도시,
과학과 미래의 도시라는 뜻을 담아
도시 브랜드를 정한 지 15년,
하지만 낯설게 느끼는 시민이
대부분입니다.
시민/
"물 이름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그때 본 거 말곤 들어본 적 없어요."
또 곧잘 듣기는 했어도
의미까지 파악하는 사람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시민/
"외지인들한테 '여기가 대전이다' 그 정도만 생각했지 그런 뜻이 있다는 건 전혀 몰랐어요."
이러한 배경 때문에
대전시가
도시 브랜드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시민 공모 과정을 거쳐
새 브랜드를 확정짓겠다는 겁니다.
김주이/대전시 기획조정실장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서 대전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대전의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 계획입니다."
문제는
새 브랜드의 파급력!
잇츠 대전 브랜드 인지도가
성숙 단계로 접어들려 하는 시점에서
굳이 새 브랜드를 만들어
얼마나 효과를 낼지도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주요 시설물에 새 브랜드 이미지를 입히는 데에 수 억 원이 듭니다.
김상기/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팀장
"그동안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지 못한
대전시 책임도 있을거고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이 또 다른 갈등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정체성에
일체감을 부여하고
외지인들에게는 도시 이미지를
강렬하게 전해주는 도시 브랜드 !
긴 안목을 갖고
도시 마케팅 자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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