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히스토리 코리아] 알렉산더 대왕 Part 1 – 그라니코스강 전투

Описание: 서양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로 손꼽히는 알렉산더 대왕의 삶과 정복 활동을, 생생한 애니메이션 지도, 오스프리 출판사의 정밀한 삽화, 그리고 토탈워 게임의 전투 장면을 통해 흥미롭게 재현합니다.

제1부에서는 알렉산더의 등장 이전, 그리스 세계의 흐름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기원전 480년, 페르시아 제국은 그리스를 침공했고, 테르모필레와 살라미스 해전, 플라타이아이 전투를 통해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연합하여 이를 저지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수십 년간 아테네와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한 치열한 내전과 갈등으로 그리스는 분열과 쇠약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2세는 군사 개혁과 외교 전략을 통해 북그리스를 통합하고, 결국 코린토스 동맹을 통해 그리스를 사실상 지배하게 됩니다. 그가 구상한 계획은 바로 오랜 적국인 페르시아 제국을 상대로 한 범그리스 전쟁.

하지만 전쟁이 시작되기 직전, 필리포스는 의문의 암살을 당하고 맙니다.
그의 뒤를 이어 20살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 알렉산더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도력과 군사적 감각을 보여주며, 즉시 왕국 내부의 반란을 진압하고 단숨에 그리스 전역의 지지를 얻어냅니다.

그리고 기원전 334년 봄, 알렉산더는 약 4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헬레스폰트를 건너 아시아로 진군합니다. 그의 대페르시아 정복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죠.
이 여정의 첫 전투는 그라니코스 강에서 벌어졌고, 알렉산더는 여기서 페르시아 군과 그리스 용병들이 결합된 적을 상대로 과감하고도 치열한 전투 끝에 첫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 전투는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대제국을 향한 정복 여정의 분기점이었고, 마케도니아 군대가 당시 세계 최강이라 불리던 페르시아 군을 정면으로 꺾을 수 있음을 세상에 각인시킨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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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스탬프
01:00 프롤로그: 고대그리스
06:03 마케도니아 군대
08:49 그라코니스강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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