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 인문도시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市민 3천여 명 참여…학습과 놀이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 제시

Описание: .포천시는 지난 27일 열린 「2025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이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과의 ‘인문학숲축제’와 도서관정책과의 ‘북페스티벌’을 통합해 ‘더(The) 큰 나를 만나다, 모두의 학습,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보드게임 형식의 ‘부루마블 인문여행’을 도입해 학습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점핑댄스 존, 대형 게임 놀이존, 서바이벌 OX 퀴즈존 등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 는 체험 공간과 무대 공연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 ‘아빠들의 라면 요리대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북페스티벌 쉼터존’에서는 ‘독서는 힙하다! 책 읽는 내 모습에 반하다’를 주제로 책 전시·체험이 열렸다. 포천시 7개 도서관과 지역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한 부스에서는 가방 꾸미기, 무드등 만들기, 포켓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지역 내 50여 개 기관·단체·동아리가 운영한 체험 부스는 시민 주도의 학습문화 확산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각 부스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인문과 평생학습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공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참여와 학습 공동체의 확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인문도시 포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포천시부의장은 다가오는 민속 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포천시민들에게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오라는 저희 시민방송에 메시지를 냈습니다.

먼저 백 시장은 “이번 명절은 긴 명절이기에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오시고 남은 연휴기간에 우리 포천시도 다양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에 임종훈 의장 역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번 명절기간안에 우리 포천시도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가족 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제창 부의장은 “긴 연휴로 인해 응급 환자들이 생길 수 있을 것을 대비해 우리 포천시에서도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지겠으며, 이에 긴 연휴에도 포천시의 응급센터는 24시간 운영을 하니 혹여나 응급 환자가 생길 시 병원을 평소처럼 찾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