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이 하루만에 무너졌다..."7만 명이 하루에 사라진 평원... 1241년, 유럽을 집어삼킨 동방의 그림자"
Автор: 박PD의 잔잔한 세계사
Загружено: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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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동방에서 온 폭풍이 유럽 대륙을 집어삼켰습니다.
레그니차에서 십자군 기사단이 전멸하고, 모히 평원에서 7만 헝가리군이 하루 만에 궤멸당했습니다. 무적의 몽골 기병대 앞에서 유럽의 중장갑 기사들은 무력했고, 천 년 역사의 기독교 문명은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습니다.
바투 칸과 천재 전략가 수부타이가 이끄는 몽골군은 다뉴브강을 넘어 오스트리아까지 진격했고, 다음 봄이면 파리와 로마가 함락될 것이 확실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몽골군이 철수합니다.
카라코룸에서 날아온 한 가지 소식이 역사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그리고 만약 그 사건이 없었다면, 오늘날 세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위장 퇴각 전술, 화살 폭풍, 연막 작전, 그리고 완벽한 포위 섬멸전. 역사상 가장 압도적이었던 몽골군의 전술을 낱낱이 파헤칩니다.
타임스탬프
00:00 인트로, 동방의 그림자
05:23 레그니차 전투, 기사도의 몰락
14:47 모히 평원 대학살
23:32 다뉴브의 공포와 황폐화
35:18 운명을 바꾼 단 하나의 변수
42:45 만약 그날이 없었다면.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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