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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훈련! 또 훈련!’

경향신문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Автор: 경향티비

Загружено: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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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오직 평창 올림픽 만을 바라보고 설욕을 위해 4년을 기다려왔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팀 김선태 감독(41)은 결연한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지금까지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마지막까지 방심없이 철저히 준비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국 쇼트트랙이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25일 오전 6시,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새벽이랄 것도 없이 훤히 밝은 날에 벌써 섭씨 30도를 육박해 가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남녀 쇼트트랙 대표선수들이 졸린 눈을 비벼 뜨고 대운동장으로 모여들었다.

 잠시후 흘러나온 경쾌한 음악에 맞춰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선수들은 400m 트랙 달리기와 인터벌 훈련으로 땀을 쏟은 뒤 이내 웨이트트레이닝장으로 이동해 체력훈련에 열중했다. 기구를 이용한 근육훈련에 자세잡기, 코너링 등 서킷훈련으로 한 시간여를 보냈다.

 짧은 아침 식사후 국제빙상장에서 이날까지 199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올림픽에 대비한 훈련을 중간점검하는 미디어데이 인터뷰에 나선 대표선수들은 저마다 “평창에서 다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센 각오를 다졌다.

 1990~2000년대에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한국 쇼트트랙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민을 실망시키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남자 대표팀은 사상 초유의 노메달 충격에 빠졌고, 여자 대표팀은 박승희의 1000m 우승과 계주 3000m 우승으로 금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다.

 하락세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부터 시작됐다. 당시 한국은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 2개(이정수 개인 2관왕), 은메달 3개를 땄고 여자 대표팀은 은1, 동2개에 그쳤다. 남녀 계주에서 금메달을 도맡아 따던 시절은 사실 이때 끝났다.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에 화려한 명성을 되찾으려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각오는 그래서 더욱 단단하다. 쇼트트랙은 빙상종목 중 가장 먼저 대표팀 구성을 마쳤다. 남자는 2017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1위 서이라(25·화성시청)을 비롯해 임효준(21·한국체대), 황대헌(18·부흥고), 김도겸(24·스포츠토토), 곽윤기(28·고양시청)로 진용을 갖췄다. 여자는 대표팀 쌍두마차인 심석희(20·한국체대), 최민정(19·성남시청)과 맏언니 김아랑(22·한국체대)그리고 고교생 대표 이유빈(16·서현고)과 김예진(18·평촌고)으로 구성됐다.

 올림픽을 앞두고 평소보다 빠른 9월 말 월드컵 대회부터 2017~2018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대표팀은 일찍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여자대표팀 조재범 코치는 “현재는 체력훈련에 집중하고 있고, 오는 30일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해 펼칠 전지훈련에서는 스피드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의 하루 일정은 새벽 5시 20분에 시작된다. 서서히 몸을 풀며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빙상훈련을 하고, 식사후 다시 오전에 두 시간 반 동안 빙상훈련을 한다. 오후에는 두 시간 동안 웨이트, 서킷 트레이닝 등 지상훈련을 한다. 빙상 훈련은 하루 약 200바퀴씩, 약 22㎞를 넘게 도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체력 강화를 위해 평소보다 훈련량이 많다. 저녁 6시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재활훈련이나 장비점검 등으로 모자라는 부분을 보완한다. 수시로 비디오 미팅도 하고, 주중에는 두 번씩 불암산 오르기 훈련을 한다.

 심리적 부담감과 빈틈없는 훈련 일정 등으로 지칠만 하지만 선수들은 젊은이 특유의 패기와 자신감으로 힘을 내고 서로를 다독이고 있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대표팀 막내로 계주 금메달을 따는데 힘을 보탠 심석희는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장점이 있다.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부담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다같이 웃을 수 있는 계주에서 만큼은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최민정도 “계주에서 힘을 모으고, 개인전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거리인 500m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여기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대표팀의 간판 서이라는 “첫 올림픽이고,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부담되기 보다는 설레고 기대된다”며 “패기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 맏형 곽윤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편안하다. 나이 차를 떠나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고, 분위기도 좋다”며 밝게 웃었다.

 여자팀에서는 김아랑이, 남자팀에서는 곽윤기와 황대헌이 훈련에 지쳐 힘들고 짜증날때 청량제가 돼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많이 한다. 최민정은 “훈련하다 보면 너무 힘드니까 짜증이 날 때도 있는데 아랑이 언니가 웃으며 힘을 주신다”며 밝게 웃었다.

 남자팀에서는 힘들 때 서로 장기자랑을 하기도 한다면서 즉석에서 서이라가 ‘다이나믹 듀오’의 ‘야유회’를 랩으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남자 대표팀 간판으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서이라는 올림픽 각오를 자작곡 랩으로 밝혀달라는 말에 “그건 올림픽 끝나고서 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치에서의 충격적인 성적 이후 한국 대표팀은 서서히 예전의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다. 남녀 각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삼는다. 김선태 감독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하루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희들의 올림픽은 이미 시작됐다”고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

〈김경호 선임기자 [email protected]·영상 채용민 P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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