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산 [세상다반사] 경남 양산 로컬 크리에이터 전이섭 작가의 고향 기록법 XIII (2025.07.02 방송)
Автор: 전이섭의 교감채널
Загружено: 2025-09-04
Просмотров: 425
Описание:
KBS 부산 [세상다반사] 경남 양산 로컬 크리에이터 전이섭 작가의 고향 기록법 XIII (2025.07.02 방송)
✅ 구독과 좋아요👍 & 알림 설정 ❤️
👉 전이섭 작가 강의문의: 070-8057-6936
👉 풀 영상 시청: • [세상다반사] 이 남자의 고향기록법 | KBS 250702 방송
👉 전이섭 블로그: https://blog.naver.com/junesop
👉 나無 구매(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
👉 나無 구매(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
👉 나無 구매(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
전이섭 田悧攝
1976년 경남 양산 生
‘문화교육연구소田’ 소장
로컬크리에이터, 작가
전이섭 田悧攝
1976년 경남 양산 生
‘문화교육연구소田’ 소장
로컬크리에이터, 작가
양산의 한 켠에서 묵묵히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전이섭은 스스로를 ‘로컬 크리에이터’라 부른다. 하지만 그의 활동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단순한 창작자의 범위를 훌쩍 넘어선다. 그는 양산에서 태어나 가구 디자인과 공예를 공부했고, 일본 유학과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교육철학까지 품게 되었다. 이 다양한 배경은 그가 지역에서 펼치는 모든 활동의 바탕이 된다.
귀향 후 그는 ‘문화교육연구소田’을 세웠다. 이름부터 흙내음이 나는 이 공간은 단순한 교육장이 아니다. 전이섭은 여기서 사람과 지역의 이야기를 잇는다. 나무와 흙, 마을과 사람들의 일상이 그의 교육과 창작 속에 스며든다. 전시를 열 때도, 강연을 할 때도, 그는 화려한 언어보다 일상의 질감을 담아내는 데 집중한다.
그가 쓴 책들은 하나같이 지역의 땅과 시간을 기록한다. 양산의 골목과 시장, 낙동강변 마을의 풍경, 오래된 학교의 역사까지—그의 글은 마치 오래된 지도처럼, 우리가 지나쳤던 풍경의 의미를 되살린다. 전시는 또 다른 방식의 기록이다. 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 속에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는 지역사회 안에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다. 양산산림조합 대의원, 양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 양산시시민통합위원회 문화자치위원 등 다양한 자리에서 양산의 문화와 환경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힘쓴다. 그의 활동은 예술과 행정, 기록과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이섭에게 ‘로컬’은 단순히 활동 무대가 아니다. 그것은 살아온 터전이자, 앞으로도 지켜야 할 공동체다. 그는 지역의 시간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다시 사람들과 나누며, 그 과정에서 지역이 스스로를 더 깊이 사랑하게 만들고 있다. 양산이라는 땅에서 전이섭이 하는 모든 일은 결국 한 가지로 귀결된다. ‘지역이 곧 나’라는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을 예술과 교육으로 풀어내는 고집스러운 삶이다.
#전이섭 #세상다반사 #KBS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