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 ZOOM] CEO들은 꼭 알아야 할 “AI 마케팅 팀 구성하기” - 셀피쉬클럽 마스터(젬마) 신주혜 대표 편

Описание: 최근 AI 마케팅이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주혜 대표(젬마)는 'AI 마케팅 팀 구성하기' 강의로 대한민국 마케터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맞춰, 태국 치앙마이에서 워케이션을 즐기고 있는 신 대표와 Zoom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 대표는 현재 셀피쉬클럽의 마스터로, 지난 1년간 '천하제일 스타트업 체육대회', ‘일의 틀을 깨는 사람들’ 등 다양한 세미나와 강의를 통해 AI 마케팅 팀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AI 마케팅 팀을 구성하는 데 있어 CEO들이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다루었다.

“마케팅 지식과 경험이 있는 디렉터가 있다면, AI 마케팅 팀은 충분히 효과적이다.”
먼저 신주혜 대표는 만 10년 차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마케팅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현재 AI 마케팅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AI 마케팅 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EO들이 AI 기술을 마케팅에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했다.

신 대표는 CEO가 마케팅 직원을 고용하는 대신 직원 없이 AI로만 마케팅 팀을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마케팅 지식과 경험이 있는 디렉터가 있다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디렉터가 AI를 활용해 마케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다면, AI 마케팅 팀은 충분히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CEO들이 AI 마케팅 기법을 도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명확한 기획’이라고 강조했다. 목적과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AI 산출물이 일반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 대표는 "기획이 뾰족하다면 AI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AI 도입 시 내부 저항 극복 방법, 사람의 일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역할이 바뀌는 것"
신주혜 대표는 “AI 기술 도입 시 내부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역할이 바뀌는 것임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AI를 ‘내가 잘 쓸 수 있겠네’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AI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 대표는 셀피쉬 클럽에서 AI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최근 '셀피쉬월드 입장 예약' 페이지의 키 비주얼과 우주 이미지 등이 모두 AI로 생성되었다. 과거에는 디자이너가 전적으로 담당하던 디자인 영역에서 이제 디자이너와 마케터가 협력하여 AI에 사용할 프롬프트를 논의하고, 마케터들이 그 프롬프트를 활용해 직접 AI 디자인물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AI 마케터의 중요성과 교육 프로그램 - 기획부터 실행까지 마케터들이 주도적인 액션이 가능해"
신 대표는 앞으로 AI를 잘 다루는 마케터들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마케터들이 시장에서 큰 수요를 가질 것이며, 이러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그녀의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강의들을 통해 AI 기술이 마케팅에 어떻게 변화를 가져오는지, 팀이 어떻게 협업하게 될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요 마케팅 에이전시와 기업을 대상으로 AI 실무 교육을 진행 중이며, CEO들에게도 AI 기술 도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 대표는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워케이션 중이다. 그녀는 일과 휴식을 병행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워라벨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인 치앙마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AI 기술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연결하는 매개체임을 강조했다. 제너럴리스트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AI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마케터들에게 AI를 빠르게 익히고 활용하라는 조언을 전하며, 시대의 변화를 잘 활용해 기회를 잡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