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런치 맛집 루비스 카페 추천메뉴 (동영상 꾸욱 설명 보기 클릭)
Автор: Cecilog 세실로그
Загружено: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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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리틀 루비스 카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5
뉴욕의 유명 브런치 카페 Ruby’s 의 해외 1호점이 압구정에 있다하여 다시 뉴욕행을 앞두고 베프와의 점심을 위해 방문.
시그니처 3종인 브론테 버거, 쉬림프 파스타, 홈메이드 고구마 튀김, 추가로 약간의 느끼함을 잡아줄 쉬림프 샐러드 시켜봄.
시그니처 브론테 버거는 익히 알고 있는 버거보다는 파니니에 가까운 느낌인데 바삭하게 구운 치아바타 안에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만한 불맛 입힌 떡갈비 맛 패티와 신선한 야채, 그리고 소스가 조화롭게 들어있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완전 추천 👍🏻
쉬림프 파스타는 굉장히 꾸덕한 크림소스에 통통한 새우살이 들어있고, 약간의 견과류 맛과 끝에 일반 쉬림프 파스타보다 살짝 더 강한 새콤한 레몬향이 느껴져서 느끼함을 싹 잡아줌. 역시 추천.
먼저 와 본 친구가 강추한 홈메이드 고구마 튀김은 겉이 매우 빠삭하고 속이 포실 포실한데 대박 맛있음. 튀기면 다 맛있다고들 하지만 여기 고구마 튀김은 식감이 미친데다가 확실히 특색 있고 함께 나오는 마요 소스와의 단짠 조합이 좋음. 추천.
쉬림프 샐러드는 식감이 연하고 부드러운 버터헤드 레터스 베이스라 생야채의 식감이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맛. 특히 드레싱이 많이 달지 않아 건강한 느낌이 좋았음. 약간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샐러드를 추가해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샐러드 보다는 다른 음식들의 임팩트가 더 강했음.
네 메뉴 모두 재료들의 궁합이 너무 좋고 복합적이면서도 균형잡인 맛이라 입이 즐거웠음.
그리고 도산공원 인근 + 유명 브런치 카페의 해외 매장인 점을 감안할때 가격이 합리적인 점과 뉴욕을 옮겨놓은 듯한 귀여운 건물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도 예뻐서 또 방문하고 싶은 곳 ☺️
다음엔 뉴욕 Ruby’s 본점에서 똑같은 메뉴 시켜서 비교해봐야겠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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