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성급 회담, 점심 거르고 수석대표 회의 진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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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 회담, 점심 거르고 수석대표 회의 진행
[앵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점심도 거른 채 회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삼청동 남북 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남북 장성급회담이 4시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북은 50분 동안의 전체회의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뒤 11시 55분부터는 수석대표간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1시간 반 정도 회의 진행 뒤 잠시 휴식을 취한 남북 수석대표는 조금 전인 오후 1시 35분부터 다시 회의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회담과 마찬가지로 점심도 건너뛴 채 회의를 이어가고 있는 건데요.
남북 수석대표들은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모두발언을 했습니다.
먼저 북측 수석대표인 안익산 중장은 주인의 입장으로 허심탄회하게 문제를 논의해서 회담을 지켜보는 남북 온 겨레와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으로 씨앗은 뿌려졌다고 생각한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올가을 틀림없이 좋은 수확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북측 대표단은 회담장인 평화의 집에 들어오기 전 4·27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이 심은 소나무를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14일 이후 47일 만에 열리는 이번 장성급 회담에서는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DMZ 안에 있는 경계초소 GP의 병력과 중화기를 시범적으로 철수하는 방안과 DMZ 내 6·25 전사자 유해 공동발굴 문제 등이 대화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난 장성급 회담에서 의견을 교환했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의 비무장화 방안과 서해 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조성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남북회담본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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